죽음의 비가 불러온 재앙으로부터 수십 년 후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펼쳐지는 파괴와 재생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되려 한다.
지하에 잠든 방대한 마력자원을 이용해 번성한 마법 대국 「그을음의 나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끝에 탄생한 인공 생명체 「호문쿨루스」는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기술이었다... 아니, 기술이어야 했다.
하지만 호문쿨루스들은 지하에서 뿜어져 나온 오염된 연기에 제정신을 잃고, 폭주하는 괴물로 변모하고 만다.
하지만 호문쿨루스들은 지하에서 뿜어져 나온 오염된 연기에 제정신을 잃고, 폭주하는 괴물로 변모하고 만다.